화요일, 7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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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스테이킹 서비스 ‘빗썸플러스’ 출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스테이킹 서비스가 새롭게 태어난다.

빗썸이 기존 스테이킹 서비스를 리브랜딩한 ‘빗썸플러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빗썸플러스는 기존 빗썸 거래소에서 제공하던 가상자산 스테이킹 기능을 리브랜딩한 것으로 ‘간편하게 수익을 플러스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가장 주목할만 한 빗썸플러스의 특징은 자산 동결이 없는 스테이킹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통상 지분증명(PoS) 구조 형식의 스테이킹 서비스들은 토큰을 메인넷에 일정기간 묶어둔 뒤 네트워크 보안성을 강화하는 대가로 리워드를 지급한다.

하지만 빗썸플러스는 특별한 유동성 제한 없이 가상자산을 빗썸거래소 내부에서 가지고만 있어도 리워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분증명 형식과 달리 별도의 락업 절차가 없으므로, 투자자는 해당 가상자산을 자유롭게 거래하거나 외부 지갑으로 출금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유사 서비스 대비 높은 보상률도 자랑한다.

빗썸플러스에서 첫 번째로 오픈 상품으로 제공하는 라인 링크(LN) 상품의 리워드는 최대 연 12% 수준이다.

아울러 빗썸플러스는 총 9종에 달하는 관련 상품을 경쟁력 있는 보상률로 제공할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기존 스테이킹이라는 서비스 명칭이 자산을 동결시킨다는 이미지가 강해 이를 탈피하고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가상자산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빗썸플러스에 대해 ‘베끼기’라는 지적을 내놨다.

지난달 31일 차 대표는 SNS 계정을 통해 “몇 년 전부터 운영해왔던 ‘코인원 플러스’ 서비스, 빗썸에서 같은 이름으로 베끼기 오픈을 하다니, 설명 문구까지 베껴가는 걸 보니 기분이 매우 좋지 않다”며 “동종업계에서 꼭 그래야만 하는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차 대표는 댓글을 통해서도 “따라하는 건 자유고, 이를 통해서 업계가 발전할 수 있으면 오케이”라면서도 “노골적인 베끼기는 그쪽이 우스워지는 게 아닐까, 우리는 갈 길을 열심히 가는 걸로”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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