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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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만4000달러 재돌파…ETF 소식에 반응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재차 4만4000달러선을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보다 2% 이상 상승하면서 4만4000달러선으로 올라섰다.

비트코인은 또 한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소식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 예비 발행사들과 합동회의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리는 예비 발행사들이 현금 상환 방식 채택을 확실히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자리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시장은 이러한 소식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보고 있다.

특히 SEC가 현물 ETF를 신청한 아크 인베스트 건의 최종 결정일인 1월 10일 이전에 여러 건을 동시에 승인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K33 리서치는 “블랙록이 1월 10일 마감일을 앞두고 현금 정산(cash only) 방식으로 수정된 버전을 제출했다”며 “이는 3주 안에 ETF를 승인 받겠다는 블랙록의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현물 ETF 기대감으로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스톡머니 리자드 비트코인 분석가는 “ETF 결정이 나올 때까지 비트코인은 계속 펌프질을 하며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터크바체인 크립토퀀트 분석가도 보고서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의 MVRV 지표는 1.95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비트코인은 해당 지푯값이 2.5를 가리킬 때까지 계속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가 상승을 점쳤다.

MVRV란 현재 시가총액을 실현 시가총액으로 나눈 값으로, 1에 가까울수록 저평가, 3에 가까울수록 고평가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74점을 기록하며 ‘탐욕적인(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70·탐욕적인)보다 올라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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