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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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 이벤트로 전락할까?

15일 매트릭스포트 애널리스트 마르쿠스 틸렌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지 않더라도,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2024년 암호화폐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주된 상승 재료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와 도널드 트럼프 재선이다. 

틸렌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 머니마켓펀드 규모는 3조 달러에서 6.1조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매년 약 3700억 달러 이자가 지급된다는 걸 의미한다”며, “하루로 따지면 약 10억 달러 수준으로, 이 돈이 주식이나 암호화폐 같은 위험자산에 더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반감기의 경우 반감기 사이클 동안 비트코인은 평균 192% 상승했었다. 또 트럼프가 재선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의 정책은 주식시장과 암호화폐의 가격을 띄울 것”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그는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해도,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2026년 6월 임기가 만료될 때까지 재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모건크릭캐피탈매니지먼트의 마크 유스코 CEO가 “비트코인이 공정가치인 50,000달러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아마도 조만간 50,000달러를 넘어 100,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네트워크 참여자 수가 많아질 수록 네트워크 가치는 지수 함수적으로 증가한다는 메트칼프의 법칙을 적용할 경우, 과거 10달러에서 100달러로 상승했고, 100달러에서 1,000달러, 1,000달러에서 10,000달러로 상승한 것을 봤을때, 이제 10,000달러에서 100,000달러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같은 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내년 암호화폐 시장 전망에 대해 회의적이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파는 이벤트’가 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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