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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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자 아니라던 케네디, 알고보니 3억원 상당 BTC 소유?!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슬레이트와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의 (가족)이 최대 25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30일 공개된 그의 재무 서류에 따르면, 5월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참석해 자신은 ‘비트코인 ​​투자자가 아니다’라고 밝힌 것과는 달리 케네디는 $100,001에서 $250,000(3억 2,572만 5,000 원) 사이의 BTC를 소유하고 있으며, 해당 투자로 $201 상당을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해당 서류에 비트코인 ​​구매 시기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CNBC는 케네디의 캠페인 팀이 해당 비트코인은 케네디 와이프의 소유이며, 그가 직접 BTC를 보유하지는 않았다고 확인했음을 보도했다.

“비트코인 투자는 후보자님의 것이 아니라 그의 아내의 것이며, 후보자님은 그녀의 투자 결정에 관여하지 않는다.”

한편, 후속 보도에서 케네디가 비트코인 ​​마이애미에서 ​​연설을 마친 후에, 해당 BTC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케네디의 캠페인 팀이 당초 CNBC 측에 그의 아내이자 영화배우 겸 감독인 셰릴 하인스가 투자한 것이라고 밝힌 것과는 달리, 해당 BTC는 대통령 후보자인 그의 소유인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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