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7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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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전망은?…”4분기 정점” VS “정점 지났다”


비트코인이 가격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망을 두고 시장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과 관련해 “상승 사이클의 중간쯤 위치해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강세장이 끝날 무렵에 가격이 포물선 패턴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며 “온체인 분석을 기반으로 과거 비트코인 패턴을 분석하면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강세장 중반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몇 달 안에 주요 금융기관에 의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채택이 진행될 것”이라며 “몇 달 내 주요 종합증권사 중 한 곳 이상이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를 지원해 비트코인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트파이넥스도 “역사적으로 볼 때 비트코인은 반감기가 끝나고 수개월 뒤 신고가를 경신한다”며 “비트코인 강세장 사이클이 올 4분기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이미 정점을 찍었으며, 현재의 포스트-반감기 주기 동안 새로운 정점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JP모건은 “지난 6월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8% 하락해 2조 2500억 달러(3113조 1000억 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5월 증가액 대부분을 반납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난 6월 토큰·탈중앙화금융(DeFi)·대체불가토큰(NFT)의 시가총액이 모두 하락했다”며 “올해 3월이 가상자산 시장의 정점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비트코인 강세를 주장해온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이번에는 ‘최악의 폭락장’을 예견했다.

그는 자신의 X에서 “기술 차트가 역사상 가장 큰 시장 붕괴를 시사하고 있다”며 “부동산, 주식, 채권, 금, 은, 비트코인 가격이 모두 폭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내년 말부터 시작될 강세장 사이클은 금, 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모두 기다려온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그동안 인내한 만큼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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