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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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갑자기 폭락할 것” 경고 속속


최근 급격하게 가격이 상승한 비트코인을 향한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가상자산 투자 조언서 ‘크립토 트레이더(The Crypto Trader)’의 저자인 글렌 굿맨은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갑자기 폭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에 가격이 포물선을 그리며 급등했다”며 “비트코인이든 다른 어떤 자산이든 가격이 포물선을 그린 후에 보통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생각해 내기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경고 징후들이 많다. 나의 단기 전망은 또 한 번의 급등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너무 멀지 않은 미래에 갑자기 폭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미국 CNBC방송도 “최근 비트코인의 성공으로 인해 매수하려는 유혹이 생길 수 있지만 가상화폐를 투자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체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주식이나 채권과 달리 가치의 실체가 없어 불규칙한 가격 변동이나 하락에 노출될 수 있다”며 “실제 최근 2년간 가상화폐는 엄청난 변동을 경험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현재까지 약 45% 상승했지만 현재의 분위기를 갖고 향후 시장의 동향을 예측해서는 안 된다”면서 “금융전문가들은 가상화폐의 예측 불가능성을 감안해 잃어도 감당할만한 수준 이상의 돈은 투자하지 말라고 조언한다”고 당부했다.

자산관리회사인 ‘본파이드웰스’의 최고경영자인 더글러스 본파 역시 “가상화폐는 수요와 공급, 사람들이 여기에 돈을 지불한다는 것 외에 이를 뒷받침할 어떤 종류의 비즈니스와 실제 상품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상화폐의 변덕스러운 특성은 신규 투자자들의 속을 뒤집을 수 있고, 그런 것에 익숙하지 않으면 투자를 할 수 없다”면서 “가상화폐를 믿고 확신이 있다면 오랜기간 보유해야 한다”고 전했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4월 이후 4만2000달러로 내려갈 수 있다”며 “4월 반감기가 지나고 진정되면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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