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모노버스’가 지난 9일부터 자체 기획한 게임 프로젝트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 (Frutti Dino Stories)’의 소프트 론칭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는 과일과 공룡을 합친 특성을 가진 ‘후르티디노’를 중심으로 제작된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복잡한 조정이 없이 터치 하나만으로 누구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이 캐릭터를 육성하는 방법 및 기울이는 노력에 따라 각기 다른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게임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의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이 게임을 수행하면서 이용자들은 다양한 테마를 지닌 맵에서 각기 개성을 지닌 아기 공룡을 후르티디노로 육성하게 된다.
아기 공룡이 성장하면 이를 활용해 NFT를 제작할 수 있고, 이와 함께 마켓플레이스 거래 진행, 게임 파이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후 출시 예정인 후르티디노 IP 게임에서도 기존에 육성한 NFT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다.
모노버스 측은 “블록체인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과 일반 게임을 수행하는 이용자들 모두 게임을 사랑하는 유저들이라는 생각을 갖고 게임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블록체인 용어를 활용하는 대신에 일반 게임을 수행하는 이용자들 또한 빠르고 간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용어를 게임 용어로 바꾸거나 복잡한 블록체인 과정을 간소화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후르티 디노 스토리즈’의 소프트 론칭은 호주에서 우선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 론칭을 시작으로 해당 게임은 앞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브라질, 북아메리카 등 다양한 지역을 메인 타깃으로 삼고 점차적으로 그 영향력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회사는 또한 이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