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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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비트코인, 새로운 강세장 개막의 기대 커진다”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새로운 강세장을 열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투자전문 매체 배런스는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의 가격이 주말 한때 5개월 만에 처음으로 2만3000달러를 위를 뚫었다”면서 “지난해 11월 암호화폐 거래소 기업인 FTX 파산 이후 곤두박질쳤던 비트코인은 최근 2주도 사이에 30% 이상 급등하며 랠리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 상승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등 위험자산과 동행성이 강화된 데 따른 현상”이라며 “위험에 민감한 암호화폐와 미국 증시 등에 압박요인이었던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압력이 완화된 영향”이라고 풀이했다.

배런스는 “FTX파산에 따른 암호화폐에 대한 비관론은 빠르게 소멸했다”면서 “현재는 약세장이 곧 끝날 것이라는 베팅이 낙관론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배런스는 여러 분석가들의 낙관론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바트레이드의 분석가 나임 아슬람은 “비트코인은 위험 선호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면서 “주식 시장이 추가 강세를 보인 데 따라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문제는 위험선호 랠리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추가 상승이 가능할지 여부”라면서 “트레이더들이 이번 주에 위험 자산을 추가로 지지하는 데서 물러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리들의 논평도 연준이 극도로 매파적인 통화 정책을 끝내기 위해 서두르지 않는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비트뱅크의 분석가 유야 하세가와는 “기술적인 관점에서 볼 때 비트코인의 추세 지표는 일반적으로 강력한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가격은 8월 최고치인 2만5200달러를 넘보고 있는 것 같다”고 봤다.

다만 “비트코인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가격 상승 움직임에서 벗어나 하락하기 시작해 현재 가격 추세에 대한 좋은 신호는 아니다”면서 “RSI 다이버전스와 이번 주에 일부 대형 기술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당히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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