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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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기 앞둔 비트코인 7만달러 횡보…”2억 넘을 것”


반감기를 목전에 둔 비트코인이 7만달러 안팎에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1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7만달러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한때 비트코인 가격은 7만1000달러를 상회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이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반감기를 앞두고 본격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퍼지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채굴 보상이 약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이다.

반감기 동안에는 채굴된 비트코인의 양이 기존의 절반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통상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해왔다. 실제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세 차례 반감기마다 이를 전후로 상승했었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번 반감기가 지난 사례보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크 유스코 모건 크릭 캐피털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FOMO(상승장에서 소외될 것에 대한 두려움)로 인해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며 “이번 비트코인 공정가치는 2배 오른 15만달러(2억145만원)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인마켓캡 크립토뉴스 역시 “반감기 영향력은 달러 기준으로 3배 더 강력해질 전망”이라면서 “하루에 약 3200만달러, 연간 110억달러에 달하는 공급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형 투자자들의 유입도 비트코인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대형 투자자인 비트코인 고래들은 2012년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적인 매수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베이스 관계자는 “반감기 영향력 외에도 대형 기관의 진입이 계속되고 있어 2분기에도 비트코인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79점을 기록하며 ‘극단적 탐욕(Extreme 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75·탐욕)보다 올라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각각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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