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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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법 집행 기관 대상 가상자산 수사 교육 세미나 진행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법 집행 기관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수사 교육 세미나 진행했다.

바이낸스는 국내외 주요 법 집행 기관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범죄 예방 및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세미나의 교육은 야렉 야쿠벡 바이낸스 법 집행 기관 교육 책임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기획에는 김민재 바이낸스 조사전문관이 참여했다.

야쿠벡 책임자는 유로폴 사이버범죄센터에서 활동했던 글로벌 사이버 범죄 전문가이다. 김민재 조사전문관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가상자산 수사를 담당한 이력이 있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경찰청 등 주요 법 집행 기관의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구체적으로 ▲바이낸스의 법 집행 기관 협력 정책 ▲의심스러운 거래 패턴 분석 및 IP·장치 정보 기반 사용자 로그 추적 기술 ▲실제 사례를 통한 가상자산 추적 실습 ▲교차 체인 분석 및 디믹싱(가상자산 익명 거래 추적 기술)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사 기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양홍석 경찰수사연수원 교수는 “최근 마약,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가상자산이 활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수사 기관이 민간 기술과 협력 방식을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조재영 경찰청 수사관은 “범죄에 악용되는 가상자산 추적에 있어 민간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관련 기술과 사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민간 기업과 협력해 관련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렉 야쿠벡은 “가상자산 범죄는 진화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거래소와 수사 기관과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신속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런 교육 프로그램들이 법 집행 기관들의 수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바이낸스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생태계 구축과 더불어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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