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6월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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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금융위, 19일 스테이블코인 규제 요건 논의 청문회 진행

16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금융위원회는 오는 4월 19일(현지시간) 회의를 열어 스테이블코인이 활용되는 분야와 생태계 구조, 규제 요건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미국 금융위원회는 청문회 타이틀은 “스테이블코인의 역할과 규제의 필요성 이해”로 정했으며, 회의에서는 규제기관이 해당 부문에 대해 수집한 이슈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청문회에는 대학 교수를 비롯, 뉴욕 정부 공무원, 블록체인 협회 회원, 스테이블 코인 USDC의 발행사인 써클의 최고 전략 책임자 단테 디스파르테스가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써클은 지난달 미국의 은행 위기로 인해 1달러에 고정된 1 USDC 토큰의 달러화 페깅 유지에 실패하는 어려움을 겪는 등 악영향을 받은 바 있다. 서클이 지난달 결국 파산을 맞이 하게된 실리콘 밸리 은행에 33억 달러의 예치금이 있다고 밝힌 영향이다. 

서클측의 이러한 발표가 나온 후 암호화폐 시장에는 큰 패닉이 발생하면서, 정상적인 상황에서 1달러에 해당하는 1USDC 가격은 언페깅이 발생하며 한 때 0.80달러까지 하락하는 위기를 겪어야 했다.

Stablecoin 규제를 위한 새로운 초안!

한편, 금융 서비스위원회 스테이블코인 청문회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하원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대한 새로운 초안을 마련해둔 상황이다.

초안이 공개된 후, 서클의 제레미 알레르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적절한 규제를 위해 이해관계자들 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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