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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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세금 친화 주 1위는?…뉴욕 ‘소득세율 11%로, 최악의 주 선정’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렛저의 데이터를 인용해, 플로리다주가 미국에서 암호화폐 세금에 가장 친화적인 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플로리다주는 주 소득세 0%로 가장 친화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텍사스와 와이오밍, 네바다 주가 각각 2위, 3위, 4위에 올랐다. 

이어 애리조나주의 경우 2.5%의 정액 세금을 채택해 5위를 차지했다. 반면, 이번 조사 결과 뉴욕주는 소득세율 10.9%로 암호화폐 세금 최악의 주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 세계 최대 美 증권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가 온라인 주식 거래 플랫폼 소고 트레이드를 통해 홍콩과 싱가포르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가까운 시일 내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공동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백트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 최초 주식 거래 및 투자 앱 하피(Hapi)를 통해 서비스 제공 국가를 중남미까지 확장한 바 있으며, 현재는 브라질, 과테말라, 스페인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한편, 같은 날 영국 런던 소재 기관 투자자 전용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엘우드 테크놀로지스가 영국 금융감독청(FCA)으로 부터 서비스 기업 등록을 정식 승인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승인으로 증권형 토큰 및 파생상품 제공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는 게 엘우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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