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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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채한도 협상, 세번째 만남도 결렬! ’가장 생산적이었지만…진전은 없어’

2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세 번째 만남을 가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회동 직후 성명을 통해 이날 만남이 “생산적”이 었다고 밝혔다.

구눈 “우리는 디폴트(채무불이행)가 협상 테이블에 있지 않으며, 초당적 합의를 향한 선의만이 (협상이) 전진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임을 거듭 확인했다”고 전했다.

민주당 소속인 바이든 대통령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있지만 하원의장과 나, 맥헨리 위원장과 그레이브스 의원, 그리고 우리 참모들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서 하원의장 케빈 매카시와 패트릭 맥헨리 하원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가렛 그레이브스 의원은 공화당 측 협상단 구성원들이다.

매카시 의장은 기자들에게 이날 회의가 그동안의 협상 중 최고였으며, 생산적이 었다고 하면서도, 진전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일을 끝낼 때까지 바이든 대통령과 매일 만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대면과 전화통화 등을 통해 계속해서 협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다음달 1일까지 연방부채 한도가 인상되지 않을 경우, 재무부는 다음달 초까지 정부 부채를 모두 지불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재차 경고했다.

한편, 부채한도 협상 실패 시 공화당과 민주당 어느 쪽도 이기지 못하는(lose-lose)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이들이 협력할 수밖에 없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시됐다.

22일(현지시간) 배런스는 게임이론을 언급하며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면 양당 모두에 정치적, 경제적 손실이 커지기 때문에 협력이 가장 가능성이 큰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매체는 “1990년대와 2010년대 초 정치적으로 벼랑 끝(brinksmanship) 전략을 활용한 공화당원들은 정부 셧다운과 시장 변동성 책임에 대한 질책으로 투표에서 좌절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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