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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기념 NFT 관람객들에 증정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가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내한공연을 기념해 한정판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관람객 전원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ABC는 오는 3월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의 내한을 기념해 특별제작한 기념 한정판 NFT를 관람객 전원에게 무료로 증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NFT 발행은 ABC와 ‘메타컬처스’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 NFT 발급을 위해서는 ABC가 자체 개발한 웹기반 지갑을 이용하면 된다.

NFT를 수령하고 싶은 방문객은 공연장 내 비치된 큐알(QR)코드를 찍은 후, 연결 사이트에서 소셜 계정을 이용해 지갑을 생성하면 된다.

지갑이 생성되면 ABC에서 제작한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기념 한정판 NFT’가 사용자 지갑에 자동으로 발행된다.

월드투어 일정으로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서울 및 부산 등 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3월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4월에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국내 뮤지컬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쿨 오브 락’은 토니상, 올리비에상, 왓츠온스테이지상 등 유수의 어워즈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션 됐으며 브로드웨이, 웨스트 엔드에서 성공을 거둔 후 US투어, UK투어, 월드투어 등 주요 도시에서 끊임없이 공연되고 있다.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사업리더는 “뮤지컬 ‘스쿨 오브 락’ 국내 팬들이 이번 기념 NFT로 공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안전하게 소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나 이벤트에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용운 메타컬처스 대표는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의 ABC월렛으로 이번 뮤지컬 ‘스쿨 오브 락’ NFT 굿즈를 관객에게 제공함으로써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든든하고 기쁘다”며 “앞으로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보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ABC 월렛은 Web3 블록체인 보안 기술 기반 신원인증과 가상자산 지갑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시큐어 MPC’ 기술을 활용한 키 해킹∙분실 방지 및 사용자 인증 기반 키 복구 ▲위험 지갑 주소에 대한 위험 안내 ▲NFT 보내기∙받기 및 ‘NFT 뷰어’, ‘NFT 위젯 설정’ 등 NFT 활용 기능 ▲ERC-20 기반 토큰 포함 다양한 메인넷 지원 ▲DApp 브라우징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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