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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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현물 ETF, 월가의 가장 큰 발전”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지난 30년 이래에 월가가 이룬 가장 큰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세일러 회장은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TV에 출연해 “곧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30년 월스트리트 역사 속 가장 큰 발전이 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라는 의견을 냈다.

그는 “시장이 현물 ETF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비트코인 현물 ETF와 비견되는 제품은 투자자들이 한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여러 지수를 추종할 수 있는 S&P500ETF 정도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이든 기관이든 주류 투자자들이 지금까지 비트코인에 돈을 투자할 수 있는 옵션은 없었다”며 “현물 ETF를 통해 이 모든 것이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세일러 회장은 “이 새로운 수단을 통해 비트코인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내년 4월 예정된 반감기로 비트코인 생산량이 하루 900개에서 450개로 줄어들며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구체적인 전망치는 제시하지는 않았다.

또 그는 현물 ETF 출시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투자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현금 흐름이나 지능적 레버리지를 활용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회사”라면서 “ETF와는 달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소유하는 데에는 어떠한 수수료도 부과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꼽히는 세일러 회장은 이전부터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펼쳐왔다.

특히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이 출시되면 기관 자금 유입의 물꼬를 터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최근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이에 따른 기관투자자 진입 등의 영향으로 내년 말까지 비트코인 수요가 10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는 월가 자본의 비트코인 생태계 진입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개인뿐 아니라 기관이나 기업·신탁·기부 재단 등의 비트코인 활용을 획기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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