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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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1월 850BTC 매집…총19만BTC 보유 “미실현이익 3조원 가량”

6일(현지시간) 룩온체인이 X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비트코인 매수 평단가는 3만1,224 달러이며, 미실현 수익은 22.2억 달러(=2조 9,461억 6,200만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는 “지난 1월 850 BTC(3,720만 달러 상당=493억 6,812만원)를 추가 매수했으며, 총 19만 BTC를 보유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의 투자부문 DWF벤처스가 X를 통해 “비트코인 레이어2가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더리움(ETH) 레이어2 프로젝트는 3년 동안 38개 등장하며 업계 선두를 지켰지만, BTC 레이어2는 첫 등장 후 1년도 지나지 않아 25개로 급증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자회사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의 파산 계획에 반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네시스가 고객에게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이에 DCG는 제네시스가 파산 신청을 한 2023년 1월의 암호화폐 가치보다 더 많은 금액을 고객과 채권자에게 지급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제네시스는 BTC, ETH 등 암호화폐 가격 상승분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앞서 제네시스는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를 통해 고객에게 전액 상환한 후 자산이 남을 경우 2100만 달러를 벌금으로 지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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