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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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 정부 서비스 결제옵션에 BTC 추가발표…호들 가능성도??!

8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리히텐슈타인이 정부 서비스 결제 옵션으로 비트코인(BTC)을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7일(현지시간) 독일 뉴스 매체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에 따르면, 유럽의 중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이자 세계에서 6번째로 작은 나라이며, 국방은 스위스에 의지하고 있는 ‘리히텐슈타인’이 정부 서비스 결제 옵션으로 비트코인(BTC)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리히텐슈타인의 대니얼 리쉬 총리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제 옵션으로 받은 모든 비트코인은 즉시 리히텐슈타인의 국가 통화인 스위스 프랑으로 교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연합은 현재 MiCA(암호화폐 시장법) 규정으로 알려진 선도적인 암호화폐 규제 제도의 마무리 작업에 있는 상태다. 

리히텐슈타인이 EU의 구성원은 아니지만, 미카 프레임워크의 관련성이 확장될 수 있는 더 큰 유럽 경제 지역(EEA)의 일부에 해당한다.

보도에 따르면, 국가 재무 장관을 겸하고 있는 리쉬 총리는 BTC 지불 옵션 추가 일정에 대한 정확한 날짜를 언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는 비트코인이 국가의 연간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저축액의 일부를 맡기기에는 너무 변동성이 크지만, 앞으로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는 암시를 던지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리쉬 총리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현재 여전히 너무 위험하다”면서도, “그러나 이 평가는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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