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오늘 16일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에서 ‘원팀 원팬 시리즈’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롯데는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The Power of One’이라는 뉴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고, 힘을 모아 2023년의 승리를 목표로 앞으로 나아가자는 염원을 담아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우선 구단은 하루 입장객 기준으로 선착순 300명을 선정해 카론바이오 샴푸를 제공한다. 또한 코튼시드 월렛을 개설해 ‘2023시민권 NFT’와 ‘ON-E NFT’를 우선 발행해 인증을 끝낸 팬들에게 더카트인통영 입장권 200매(1인 2매)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팬들과의 ‘하나 된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뜻에서 특별 시구가 예정돼 있다.
4월 18일에는 2023시즌권 회원인 오영주 씨와 노민기 씨가 시구, 시타 등을 맡을 예정이며, 4월 19일에는 2023키즈클럽 윤강현 어린이의 시구 및 안도은 어린이의 시타가 있을 예정이다.
시리즈의 마지막 날인 4월 20일에는 2023시즌부터 응원부단장을 수행하게 된 양혜빈 씨의 시구가 있을 예정이다. 양혜빈 씨는 경성대 응원단장 출신으로, 구단 최초의 여성 응원부단장이다.
‘원팀 원팬 시리즈’는 롯데자이언츠 공식 앱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를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최근 SSG가 지난 2022년 시즌 우승 기념을 목적으로 토큰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지난 ‘2022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담은 ‘KS22 시그니처 모멘츠’ NFT를 출시하게됐다고 전했다.
SSG가 이번에 선보인 NFT는 선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담긴 장면을 포함해, 지난 ‘2022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의 핵심적인 장면들이 담겨있다.
NFT 가격은 3만5000원으로, 구매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NFC 칩이 탑재된 실물 형태를 갖춘 우승반지 ‘와펜’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