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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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튼 변호사 ‘XRP 소송서 SEC 승리 확률 3%↓…’9/30 전 최종판결 유력?’

4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존 디튼 변호사가 SEC와의 장기 소송의 결말이 가까워짐에 따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리플을 상대로 완전한 승리를 거둘 확률은 ‘3% 미만’이라고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더 굿모닝 크립토 팟 캐스트의 에피소드에서 디튼 변호사는 “해당 소송을 담당한 미국 지방법원의 토레스 판사가 리플에 완전히 유리한 판결을 내릴 확률이 25%이고 SEC보다 리플에 조금 더 유리한 판결을 내릴 확률은 50%”라고 전망했다.

이는 앞서 토레스 판사가 전 SEC 이사인 윌리엄 힌먼의 연설 관련 자료를 공개하라는 판정을 내린 것과 관련이 높으며, 이를 기반으로 암호화폐가 충분히 분산되면 증권에서 상품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주장이 가능해진다.

이를 두고 디튼은 “XRP 자체는 증권이 아닌 것으로 간주될 것으로 보이며, 2차 시장 판매가 논란이 있을텐데…토레스 판사가 리플이 법을 위반했다는 판결을 내리더라도 이 같은 판결이 2차 시장 판매에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를 포함 경영진은 오랫동안 SEC와의 소송 결말이 임박했다는 전망을 내놨지만, 그에 따르면 토레스 판사가 오는 9월 30일 전에 최종 판정을 내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디튼은 지방법원 판사가 의회에 제출해야 하는 ‘6개월 목록’에 주목했는데, 해당 목록에는 6개월 이상 계류 중인 약식 판결이 모두 포함되며 각각 3월 말일과 9월 말일에 걸쳐 1년에 2회 발행된다. 

그는 “토레스 판사는 이 명단에 오른 적이 없는데, 이는 ‘내가 내 일을 형편없이 하고 있다’고 공표하는 것과 같다”고 부연했다.

한편, 디튼 변호사는 긍정적인 판결 전망에 따라 리플의 XRP 토큰 가격에 대한 예측도 덧붙였는데, “분명하게 2달러~10달러 사이의 수준이 합리적이라고 믿고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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