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월렛 ‘디센트’가 오늘 6일 인기 NFT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통해 ‘이달의 작가’ 카드 지갑을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2월에 함께한 아티스트에는 원활한 소통 능력 및 독특한 스타일로 업계의 트렌드를 이끄는 ‘다다즈’, 하트부리가 특징인 오리외계인을 테마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선보이는 ‘덕유18’, 동물 및 자연에 대한 무한 애정을 재치있는 그림체로 구현해내어 보는 사람들의 감성을 흔드는 ‘야요’, 다양한 느낌의 컬렉션을 선보이며 디지털 작품이 지닌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질리보카’ 등 총 4명이 있다.
‘이달의 아티스트’ 카드 월렛은 각각의 아티스트가 총 100장까지만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카드 100장 가운데 1장은 스페셜 에디션 월렛 상품으로 선보이며 구매자들 가운데 추첨을 거쳐 해당 아티스트의 NFT가 에어드롭된다.
한편 디센트 카드 월렛은 NFC 통신 서비스를 활용해 탭 한 번으로 월렛 등록 진행 및 서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더리움을 비롯해 클레이튼, 폴리곤,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셀로, 아발란체, 아비트럼 등 다양한 형태의 이더리움 호환 네트워크(EVM)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디센트 앱 내부의 댑 브라우저를 활용해 블록체인 댑 서비스 및 NFT 마켓과의 연동도 실행할 T 있다.
디센트의 개발사 ‘아이오트러스트’의 한 관계자는 “2월의 카드 월렛은 암호화폐와 NFT 등의 가상 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 콜드월렛 기능과 더불어 카드의 간편성 및 아티스트의 디자인까지 한꺼번에 포함하고 있는 만큼 소장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록체인 월렛 ‘디센트’는 지난 1월 중순 객실을 비롯해 워터파크, 스키, 골프 등 갖가지 레저 시설 이용권을 포함한 용평 리조트의 ‘오빌리 NFT’ 카드 월렛을 선보인 바 있다.
‘오빌리 NFT’ 카드 지갑은 지난 2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이틀 동안 팔라스퀘어 및 용평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