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7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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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튀르키예 지진 구호 위해 14BTC 기부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이용자들과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냈다.

두나무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구호에 4억4000만원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두나무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업비트 이용자들과 함께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업비트 이용자들의 기부용 전자지갑 주소로 비트코인(BTC)을 기부하면, 두나무가 해당 금액만큼 일정 한도 내에서 추가로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부 캠페인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시작 일주일 만에 약 2억원의 성금이 모여 화제가 됐다.

결과적으로 캠페인에는 업비트 이용자 276명이 참가했고, 총 6.5646BTC(14일 기준 약 2억1000만원)가 모금됐다. 업비트는 캠페인 참여자와 업비트 추가 기부금을 합산해 총 14BTC(14일 기준 약 4억4000만원)를 기부한다.

기부금은 ▲지진 피해지역 재건 ▲깨끗한 식수·위생 지원 ▲안전한 의료·보건 지원 ▲피해 지역 어린이를 위한 교육서비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업비트는 기부에 동참한 이용자에게 감사의 의미로 기부를 증명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참여자들은 기부금액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받을 수 있으며 15일부터 개별 연락을 통해 발급 안내가 이뤄질 계획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업비트 이용자와 함께 모은 구호 성금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재건과 의료, 교육 등의 지원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디지털자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부 지역을 강타한 강력한 지진으로 5만2000명 이상이 사망했는데, 사망자 대다수는 튀르키예에서 발생했다. 튀르키예에서만 20만채 이상의 건물이 붕괴되거나 심하게 파손됐다.

이에 업비트 뿐만 아니라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구호금 기부 행렬이 벌어졌다. 튀르키예는 가상자산 거래가 활발한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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