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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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언니 “비트코인은 금융 슈퍼 고속도로…예상가 47억”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가 비트코인이 약 47억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놨다.

우드 대표는 22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비트코인 행사에 참석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는 350만달러(약 47억원)을 향해 금융 슈퍼 고속도로를 달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나이지리아는 비트코인을 가장 먼저 도입한 국가 중 한 곳으로 자국 화폐의 급격한 가치 하락에 맞서 싸우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신흥시장 국가들이 환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앞으로 더욱 널리 채택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점점 더 많은 기관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이라며 “올해 초 아크 인베스트를 비롯해 블랙록, 피델리티 등 총 11개 회사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은 것을 상기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수요가 증가해 미국 ETF에 유입된 이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현물 ETF 출시는 직접 투자하고 보유하는 비트코인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의 5% 이상을 비트코인에 할당한다면 그것만으로도 230만 달러가 추가될 수 있다”면서 “수학적으로는 비트코인이 38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번 비트코인의 예상 가격은 기존의 우드 대표 전망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이다. 앞서 우드 대표는 비트코인이 150만달러(약 20억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입장을 반복해왔다.

한편, 우드 대표는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우드 대표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우리 대표 ETF에서 엔비디아를 팔고 코인베이스를 샀다”며 “코인베이스는 적어도 엔비디아만큼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비트코인은 가치가 훨씬 덜 인정받고 있다”며 “가상자산의 발전, 새로운 자산군으로서의 비트코인 등이 제대로 이해되거나 완전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결론적으로 우드 대표는 “엔비디아보다 코인베이스를 선호한다”면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투자하지 않는 곳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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