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기업 ‘네오핀’이 오늘 26일 폴리곤 블록체인 웹3 게임인 ‘픽셀배틀’을 네오핀 플랫폼에 온보딩하겠다고 발표했다.
네오핀은 이를 추진하기 위해 블록체인 전문 개발 기업 ‘픽셀플레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편 픽셀플레이는 15년 이상 게임 개발 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온 팀과 블록체인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기업이다.
이번 2023년 출시 예정인 ‘픽셀배틀’은 웹브라우저 PvP(Player VS Player, 유저 간 대결 방식) 웹3 게임이다.
픽셀베틀은 지난 2022년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대체불가능토큰(NFT) 콘퍼런스인 ‘NFT.NYC 2022’의 VIP 세션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게임 픽셀베틀과 관련해 최근 진행 중인 오픈베타 서비스와 NFT 또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협업으로 네오핀은 픽셀배틀을 네오핀 플랫폼으로 온보딩할 예정이며, 픽셀배틀의 거버넌스 토큰 PWC를 활용하는 디파이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핀은 지난 2022년 폴리곤 블록체인으로 확장 가능한 멀티체인을 도입했고, 이번 2023년에는 폴리곤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한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네오핀은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폴리곤 기반의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P2E)’ 게임을 네오핀에 온보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오핀에 온보딩될 게임은 현재까지는 8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네오핀은 지속적으로 온보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핀의 한 관계자는 “폴리곤 기반 네오핀 생태계를 조성, 확대하기 위해 폴리곤 블록체인에서 기대를 얻고있는 P2E 제작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픽셀배틀 P2E 게임과 네오핀 디파이 플랫폼 사이에서 긍정적 시너지를 높임으로써 향후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