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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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노드, BTC 강세장 초기단계 진입 온체인 지표 포착!

12일 암호화폐 분석 업체인 글래스노드는 역사적으로 강세장의 초기 단계를 알려온 비트코인(BTC)의 온체인 지표가 레이더에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의 행동을 추적하는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MVRV(LTH-MVRV)가 ‘고위험’ 영역에 진입했다.

그러면서 글래스노드는 LTH-MVRV 신호가 고위험 영역 위로 올라갈 때 BTC가 상당한 시장 확장을 목격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하는 차트를 공유했는데 “FTX 붕괴 이후 어려운 회복세를 겪은 해당 지표는 현재 2.06까지 상승하며 고위험 영역에 진입했다”며, “이러한 수준은 일반적으로 상승장 초기 단계에서 장기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의 수익성을 회복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글래스노드는 현재 현물 가격보다 낮은 비용 기반의 코인 비율을 측정하는 PSIP(이익 공급 비율) 지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분석에 따르면, 이 지표는 비트코인이 강세장의 ‘행복감 단계’에 진입하기까지 여전히 수천 달러 가량의 성장 잠재력이 더 남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해당 지표가 상위 밴드 위에서 거래될 때, 이는 역사적으로 시장이 강세장의 ‘행복감 단계’에 진입하는 것과 일치해 왔다. 최근 BTC 현물 ETF 출시를 전후한 시장 랠리에서 이 지표는 매우 높은 위험도에 도달했고, 이후 38,000달러까지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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