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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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비트코인 전망…’데드크로스 임박 vs 250% 급등’

25일(현지시간) 유명 매크로 전략 투자자 린 앨든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2023년 거시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비트코인 (가격 하락) 위험은 여전히 상당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연초부터 시작된 BTC 랠리가 일시적일 것이라는 진단인 것. 린 앨든은 “BTC 가격은 유동성과 크게 관련돼 있다. 특히 2023년 하반기에 상당한 위험이 있다”면서, “미국 부채한도 문제가 해결되면 재무부는 현금 계정을 다시 채우고 시스템에서 유동성을 끌어낼텐데 그 시점에서 재무부와 연준은 모든 시스템에서 유동성을 빨아들일 것이며, 이는 BTC를 포함한 위험자산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날 핀볼드가 트레이딩뷰 분석가 트레이딩샷의 분석을 인용해 “BTC/USD 주봉 차트에서 사상 첫 데드크로스에 접근하고 있으며, 이는 상승 추세선을 무효화할 수 있는 시나리오”라고 전했다. 

그는 “데드크로스는 불가피하다. 앞으로 2주 안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 하락세가 시작될까?”라고 덧붙였다. 

‘데드크로스’란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게 되는 것을 일컫는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트레이더 더스캘핑프로는 “비트코인의 현재 움직임이 214% 상승했던 2015년과 유사하다”면서, “당시 랠리는 데드크로스 형성 직전에 나타났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명 매크로 트레이더 지오 첸이 최근 뉴스레터를 통해 “지난해 7월 이후 비트코인 가격 패턴이 2018년 11월 말부터 2019년 4월 초와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만약 동일한 흐름이 계속된다면 비트코인이 상승할 수 있다”면서, “2019년 초 4개월간 공매도가 우위를 점하면서 비트코인이 저점에서 거래되다가 2019년 중반 들어 250% 급등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당시 랠리는 성장 둔화 및 인플레이션 완화로 미연준이 긴축 정책을 중단하면서 발생했는데, 지난 반년 간 비트코인 가격 흐름은 2019년 강세장 직전과 매우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오 첸은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 전망에 대해 더 긍정적이었는데, 그는 “2.0머지(PoS 전환) 업그레이드로 인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능가할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다”면서, “나는 ETH/USD 롱포지션을 매수했으며, 향후 3개월간 이더리움이 3400달러까지 상승할 거라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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