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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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갱랩스, NFT 프로젝트 ‘비어갱’ 밋업 성료


3차원(3D)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스타트업 굳갱랩스가 자체 개발한 아바타 대체불가능토큰(NFT) ‘비어갱’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굳갱랩스는 최근 서울 언커먼갤러리에서 자체 NFT ‘비어갱’을 주제로 오프라인 행사(미트업)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굳갱랩스의 ‘비어갱’은 맥주를 모티브로 한 갱스터 특유의 이미지를 풀바디 3D 아바타로 구현한 NFT이다.

라인 넥스트의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에서 1차 수량 3333개가 모두 완판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비어갱 NFT 보유자 100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비어갱 프로젝트 기반 기술과 활용 아이디어를 체험했다.

비어갱 관련 제품 시연, 래플 이벤트, 그리고 네트워킹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특히 밋업 참가자들은 디지털 NFT를 오프라인 일상공간에서 경험하고, NFT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활발한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안두경 굳갱랩스 대표는 “이번 미트업은 디지털 NFT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색다르게 경험하는 기회이자 소통의 장이었다”며 “지속해서 미트업을 개최해 NFT 이용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굳갱랩스는 라인, 스노우, 메타 등에서 역량을 쌓은 멤버들이 창업한 팀으로, 네이버 D2SF, 네이버Z, 카카오 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본인의 NFT 아바타로 다른 이용자들과 대화하고, 방송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갱하우스(GangHouse)’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굳갱랩스는 키키타운의 알파 테스트(회사 내부에서 실시하는 신제품 자체 검사)를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굳갱랩스가 서비스하는 ‘키키타운’은 3D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표정이나 행동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3D 아바타를 통해 화상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키키타운은 현재 알파 버전으로 시장성 등을 검증하고 있다. 오는 3분기에 베타 버전을 출시해 더 많은 사람이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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