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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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코인게이트 조사단 ‘김남국 의원 납득불가 쌍끌이 매수…정보매매 의혹’

8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이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코인 의혹을 짚으면서, 김 의원에게 정보매매 의혹이 있는데 쌍끌이 매수 등 납득되지 않는 거래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김성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5차 전체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분할 매수가 아닌 쌍끌이 매수 식의 대량 거래 형태는 본 적도 없고 납득도 되지 않는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고 전했다.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김남국 의원 의혹을 제보한 2030세대 청년 투자자들과 ‘재야의 코인 고수’로 불리는 변창호 코인사관학교 운영자, 경찰 출신의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그리고 지갑 분석 전문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김남국 의원의 거래는 알려진 것처럼 전문가 수준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단기간에 100억 원대의 거래가 유추되는 것을 보면 일종의 정보 상납 형태의 ‘정보 매매’ 의혹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말씀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들이 다 함께 공통적으로 말씀하신 것은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김남국 의원이 거래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는 것. 의혹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사단 간사를 맡고있는 윤창현 의원은 “코인 현금화 과정에서 중간단계인에서는 ‘KRW 포인트’라고 하는 형태로 남아있는데, 이는 신고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돈에 해당하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김 의원은 “김남국 의원이 저와 장예찬 최고위원을 고소·고발했다고 하는데, 김 의원이 모든 거래내역을 깨끗하게 공개한다고 하면 모든 의혹들이 정리될 것”이라면서, “모든 거래 내역 공개하길 바라고 검찰에게는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진상조사단은 지난 5일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에 ‘수사촉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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