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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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제은행, 스테이블코인 검증 시스템 만든다


국제결제은행(BIS)이 스테이블코인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로이터통신, 코인데스크US 등 외신은 7일(현지시각) 국제결제은행이 ‘프로젝트 파익스트라이얼(Project Pyxtrial)’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대차대조표를 감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보도했다.

국제결제은행은 “대부분의 중앙은행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자산과 부채 일치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확인할 수 있는 도구가 부족하다”고 짚었다.

이어 “‘프로젝트 파익스트라이얼’은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규제 당국이 정책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술 지표를 조사할 것”이라며 “스테이블코인의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국제결제은행 이노베이션 허브 런던 지점이 시작하는 새로운 실험”이라고 소개했다.

‘프로젝트 파익스트라이얼’은 스테이블 코인의 대차대조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규제 당국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정책 프레임워크를 수립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런던에 위치한 국제결제은행의 혁신 허브에서 시작된다.

국제결제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는 감독자와 규제 당국이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도구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제결제은행 여타 암호화폐(가상자산)나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 모니터링 시스템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CBDC와 관련된 15가지의 실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젤은행감독위원회와 국제증권관리위원회 등 국제 기관들도 스테이블코인을 감독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우 지난 1월 18일(현지시간) 가상화폐시장 규제 권고안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 대한 은행 수준의 감독의 필요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국제 금융 감시 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도 스테이블코인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7월 FSB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없는 경우 재무 안정성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투명성 표준을 준수하고 가치의 안정성을 보존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의 발행량은 항상 일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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