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2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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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암호화폐 상품광고 허용 & 4분기 자금조달 규모 3.4조원…’3년래 최대’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는 “구글이 암호화폐 관련 상품 광고 허용 정책을 업데이트했다”고 전했다. 

구글은 지난해 12월 11일 “내년 1월 29일부터 광고주는 제품 및 서비스가 요건을 충족한다는 구글의 인증을 받은 경우에 한 해 암호화폐 관련 상품에 대한 광고가 가능하다”는 공지를 전한 바 있다. 

현재 미국 구글에서 ‘bitcoin etf’를 검색하는 경우 반에크,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공식 사이트가 상단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날 유럽증권시장청(ESMA)이 비(非)EU 기반 암호화폐 기업의 경우, 엄격히 제한된 조건 하에서만 유럽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EU와 비EU 소재 기업 간 불공정 경쟁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으로, 해당 제안에 따르면 비EU 소재 암호화폐 기업은 EU 내 마케팅 활동이 금지된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가 주식, 채권 등 금융상품으로 간주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유럽 금융상품투자지침(MiFID) 규정이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도 명시됐다. 

이와 관련해 ESMA는 성명에서 “유럽연합 투자자와 미카법 준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안은 오는 4월 말까지 공개 협의를 거친 후, 늦어도 연말까지 최종안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같은 날 더블록이 X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암호화폐 기업의 자금조달 규모가 26억달러(=3조 4,567억원)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9% 증가했다”면서, “이는 2020년 4분기 이후 최대 금액”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암호화폐 시가총액 증가와 함께 투자자 신뢰도가 향상됐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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