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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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이 대표 사임…’바낸 경영참여 본격화’ 전망 나와

7일 고팍스의 이준행 대표가 사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이 대표의 사임이 결정되고 새로 선임된 이사 3명 중 1명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며, “대표이사로 선임된 인물의 국적은 말레이시아로 확인됐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고팍스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서 이 대표가 자리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어 “당초 시장에서는 바이낸스가 지분인수를 완료하더라도 금융당국을 의식해 기존 대표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며, “또 이 대표가 가지고 있는 고팍스 지분이 41.22% 수준이라, 대표 자리가 바뀌면서 바이낸스의 고팍스 경영 참여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고팍스의 대표자리가 바뀌면서 고팍스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변경 신고도 마쳐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해 고팍스 관계자는 “사임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해 봐야 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또한 이날 국회가 가상화폐 관련 제도 정비를 위한 ‘디지털자산기본법’, 이른바 ‘코인법’의 제정을 위해 이르면 이달 중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낸다는 보도가 나왔다.

공청회 시기는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3월이 될 전망이며, 이번 공청회는 국회 차원에서 여야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디지털자산의 성격과 범위, 투자자 보호 방안은 물론 코인 발행·공시 체계와 가상자산 기업의 산업진입 요건 등 다양한 업계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며, 이에 따른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같은 날 정부가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를 내놨다. 

오전 9시에 개장해 오후 3시 30분에 마감하는 외환시장 개장 시간이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되는데, 향후에는 은행권의 준비상황과 시장 여건 등을 살피면서 24시간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야간에 미국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환전이 필요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 환율로 바로 환전해 투자할 수 있게 되고, 외국인 투자자도 시간 제약 없이 원하는 시간에 원화 환전을 통해 국내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 정부는 외환시장을 개방적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의 인가를 받은 해외소재 외국 금융기관, RFI에 대해 국내 은행 간 시장 참여를 허용한다. 

아울러 현물환뿐만 아니라 FX스왑시장도 개방할 예정인데, 금일 발표된 개선방안은 이르면 내년 초 시범운영 해 하반기 시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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