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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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 2분기에는 강세 보일 것”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상화폐 시장이 2분기에는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DL뉴스 등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기관 전용 가상자산 리서치 책임자 데이비드 두옹(David Duong)과 데이비드 한(David Han)은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곧 회복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이달 하반기부터 시장이 명확한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 회복은 월스트리트 기관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며 “월스트리트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실사(Due Diligence)를 마치고 고객에게 관련 상품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다수의 기관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포함한 신규 금융상품 실사를 진행할 때 갖는 90일간의 기간이 이르면 오는 4월 10일 종료될 수 있다”면서 “대형 기관일수록 고객 자산을 신규 투자 상품에 배분하기 전 엄격한 실사 기간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2분기 비트코인 현물 ETF 예상 진입 기관으로는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유비에스(UBS)’,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등이 언급됐다.

보고서는 “대형 투자은행 외에 미국 현지 주요 자산 관리 플랫폼도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중기적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상당한 자금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또 “비트코인 반감기 역시 또다른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채굴 보상이 약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이다.

역사상 반감기는 4번 시행됐으며,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이어졌다. 앞서 세 번의 반감기인 2012년에는 8450%, 2016년에는 290%, 2020년에는 560% 상승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은 현물 ETF의 유출세로 하락 전환해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 4% 이상의 하락율을 기록하면서 1억원 선을 반납한 뒤 단기적 반등 없이 하락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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