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최근 문화예술 기획사인 ‘워킹하우스뉴욕’과 혁신적인 신사업 개발을 위한 MOU를 추진했다.
워킹하우스뉴욕은 신진 아티트 및 유망한 아티스트들이 국제 현대미술산업에서 주목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미션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문화예술기획사로 알려져 있다.
워킹하우스뉴욕은 지난 2020년 처음 부산에 문을 열었고, 지난 2021년에는 서울 한남동에 두 번째 문을 열었다.
회사는 국내외 아티스트들 간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MOU로 양측은 대중 미술과 미디어의 경계를 초월해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NFT, 빅데이터, AI아트 등의 미술작품을 디지털화하는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는 워킹하우스뉴욕의 산하 브랜드 ‘워킹하우스 콜렉티브’와 함께 대중의 접근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다양한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셀프메이드지니어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포블과 워킹하우스뉴욕이 공동 운영하는 이번 ‘셀프메이드지니어스’ 프로그램에는 ‘메타퀘이크 ’ 플랫폼도 함께하며 일반 미술과 디지털 아트의 영역에 존재하는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예술시장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메타퀘이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NFT 중심의 문화예술 창작물 거래 플랫폼이다.
메타퀘이크는 디지털 부문의 아티스트와 다양한 예술가들과 협력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NFT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이번 2023년 리브랜딩을 통해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비롯해 국내 암호화폐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접목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플렉서블 아이덴티티’를 모토로 삼고 앞으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새로운 IP 확보 등의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