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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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TC 현물 ETF, 3월 거래량 전월대비 3배…”관심증가 반영”

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3월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량이 급증하며 1,110억 달러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월에 기록한 거래량의 3배에 가까운 수치로, 그 중에서도 그레이스케일과 블랙록 ETF이 시장을 장악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3월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량은 2월에 기록한 422억 달러에 비해 2배가 넘는 1,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최초 BTC 현물 ETF는 지난 1월 11일 정식 출시가 됐다. 따라서 3월의 강력한 성과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인 IBIT가 계속해서 거래량을 주도하고 있으며, 그레이스케일의 GBTC와 피델리티의 FBTC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또한 발추나스 분석가는 동료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작성한 차트를 공유하며 시장 점유율 면에서 GBTC를 능가하고 있는 IBIT의 지배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강조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모든 BTC 현물 ETF가 승리했지만, 거래량 경쟁에서 승리한 것은 IBIT이며 공식적인 비트코인의 메인 ETF이다.”

이와 관련해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비트코인 현물 ETF의 누적 순유출액은 총 8,6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블랙록 IBIT의 압도적 1억 6,59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이 그레이스케일 GBTC의 3억 2,260만 달러 유출을 가려준 덕분이다.

또 같은 날 피델리티의 FBTC는 두 번째로 높은 4,40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고, ARK 인베스트 21셰어 ETF(ARKB)는 1월 11일 거래 시작 이후 30만 달러의 첫 유출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블랙록과 피델리티의 현물 비트코인 ETF는 지난달 관리 자산이 각각 180억 달러, 100억 달러에 달했으며, 유입액 측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반면,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4월 1일 3억 달러 이상의 유출을 기록하며, 총 유출액이 150억 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현재 GBTC의 관리자산은 46% 감소한 2,200만 달러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 현물 ETF는 3월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비트코인 시장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게 됐는데, 시장 참여자들은 ETF의 성공과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비트코인 반감기가 결합된 또 다른 강세 사이클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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