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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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이사 ‘암호화폐 투자자, 본질적 가치x 자산가격 0수렴 가능성 인지해야’ 

1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美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가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투자로 전체 투자금을 잃을 수 있으며, 은행들은 사기 리스크를 더욱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은행들은 자금 세탁 방지와 관련해 고객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을 해야 하며, 크립토의 붕괴를 대비해 고객의 비즈니스 모델과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날 윌러 이사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향해 “본질적인 가치가 없는 자산으로서 암호화폐는 위험하다”며 “그러한 자산을 보유하고 싶다면, 가격이 0에 수렴한다 해도 놀라지 말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외신에 따르면, 美 몬타나주 상원이 암호화폐 채굴과 관련한 개인과 기업의 권리 보호를 골자로 한 법안(Bill 178)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법안은 디지털 자산 채굴 가격 책정 기준 등의 내용이 규정돼 있으며, 또 채굴에 있어 기업과 가정용 전기 요금에 차등을 두지 않고 디지털 자산은 개인의 재산이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또한 이날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암호화폐 채굴 사업자들의 에너지 사용량을 제한하는 법안이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법안은 법안은 잉여 전력이 있을 때만 국가 전력망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며, 잉여 전력은 입찰이 가능한 라이선스 사업자들에 한해 분배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카자흐스탄의 카심 조마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해당 법안 시행에 서명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같은 날 현지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 옐비라 나비울리나는 “국내 시장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국내 경제 주체가 해외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한다면 이에 대해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해 12월 7일 현지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해외 거래소나 러시아 비거주자에게만 암호화폐를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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