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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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데이터센터 인프라 제공업체, BTC 채굴 관련 $1.1억 투자유치

22일(현지시간) 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 제공업체 아크론 에너지가 BTC 채굴과 관련해 1.1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라운드는 블루스카이 캐피탈 메니지먼트의 주도 하에 케스트렐 0x1 및 누랄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아크론 에너지는 비트코인 채굴 작업 전력 공급을 위해 데이터센터 메가와트 용량의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조지아 기반 교육 플랫폼 ADI의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 참여, 미공개 금액을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테더는 “해당 투자는 테더의 또 다른 이정표로, 관련 교육을 위해 장기적으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테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DI는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P2P기술 및 AI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웹3 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보고서에서 올해 암호화폐 분야 신규 채용자 중 토큰이 아닌 지분 형식으로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답한 사례가 3배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2013년 이후 웹3 기업들은 토큰 형태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올해 해당 업계에 진입한 신규 채용자의 경우, 지분으로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답한 응답자가 토큰 보상 보다 3배 많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스타트업이 토큰 의존도가 낮은 새로운 인센티브 매커니즘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해당 보고서는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배리언트와 유니온 스퀘어 벤쳐스가 시장 침체에 따른 시장의 변화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32개 웹3 스타트업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보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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