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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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 국제공인 자금세탁방지 전문가(CAMS) 자격 획득해

(사진=포블게이트 홈페이지)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국제공인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의 이철이 대표는 경영진 및 관련 부서 임직원들이 국제공인 자금세탁방지전문가(Certified Anti-Money Laundering Specialist, 이하 CAMS) 자격을 취득했다고 오늘 13일 발표했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가장자산 거래소로서 리더부터 전 직원들이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021년 8월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에 이어 CAMS 자격증도 취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AMS는 미국 자금세탁방지 전문가협회(ACAMS)가 부여하는 자격증으로, 자금세탁방지 영역에서 공신력이 뛰어난 국제인증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ACAMS는 175개 국가, 7만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 협회는 지난 2003년부터 CAMS를 포함한 다양한 자금세탁방지(AML) 자격 인증을 만들어 시행해왔다. 최근 국내에서도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등 자금세탁방지(AML)가 강조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 및 기타 은행 등의 금융기관이 CAMS 자격을 갖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포블게이트의 한 관계자는 “자금세탁방지 관련 전문성을 제고하고 고객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포블게이트의 이철이 대표와 핵심 경영진, 보안팀 담당자는 CAMS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또한 이 흐름에 따라 사내의 팀장급 직원들도 해당 자격 취득을 준비중이라고 전해진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지난 해 7월 금융권 수준의 AML 시스템을 마련하며 안전성 높은 가상자산 거래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해 8월에는 포블게이트의 경영진들은 한국금융연수원이 주관한 ‘자금세탁방지 핵심요원’ 자격을 취득했으며, 사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진행중이다. 포블게이트는 특금법을 지키며 투자자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AML 시스템과 연동해 운영되는 의심거래(STR) 모니터링 및 이상금융거래탐지(FDS) 등의 시스템에 대해서도 단계별로 성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 대표는 “향후 내부적으로 정기 연구와 모임, 전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모든 직원이 전문성을 보유해 신뢰받는 거래소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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