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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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에쿼티 CEO, SEC가 비트코인ETF 승인 미루는 이유 정당해

볼트 에쿼티 설립자는 미국 감독당국이 순수 비트코인(BTC)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을 늦출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본다.

볼트 에쿼티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이자인 태드 박은 규제당국이 비트코인을 직접 추적할 ETF를 승인하기를 꺼리는 것에 대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지지의 목소리를 냈다.

박 회장은 20일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시각과 관련해서 게리 겐슬러 SEC 회장이 “사실상 프로비트코이너”이지만 “조금 오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SEC의 투자자 보호 우려 즉, 위원회가 암호화폐 수탁 제공자들이 실제로 적절한 자산 보호를 보장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태드 박은 “나는 금 ETF나 비트코인 ETF를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 금을 지하실에 보관하고 있다. SEC가 그 ETF를 허락할까? 아마 아닐 것이다. 기업들이 이를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 한, 그리고 실제로 겐슬러가 구체적으로 언급한 많은 문제들을 다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소용 없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SEC에 제출된 암호화폐 ETF 애플리케이션의 “적어도 절반은 유효하지 않다”고 덧붙이면서, “게리 겐슬러가 말하는 것을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박 회장는 볼트 에쿼티의 암호화폐 ETF가 비트코인에 직접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 스트래티지, 테슬라, 트위터, 스퀘어 등 비트코인 관련 주요 기업을 추적하고 비트팜스 등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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