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8월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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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반전? 다시 보합세 보이는 비트코인…이번주도 연준에 달렸다?!

사상 최대 수준이었던 7일 연속 하락세를 끝내고 상승 반전을 보여주나 싶었던 비트코인 가격이 기사작성 시점 기준 또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새벽 6시 경 4만2658달러 선까지 올라왔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4만1000달러 대로 주저 앉은 것.

지난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이후 매도세가 이어졌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의 이번주 등락도 연준 결정에 달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에 미국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이 공개되며, 1월 FOMC를 앞두고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이어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10일 기사작성 시점 기준, 업비트에서 시총 1위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26% 상승한 518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시장 기준, 전날 밤 5100만원 대 머물던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5200만원대를 넘어서며 상승 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해줬다.

그러나 오후로 접어들며 5200만원 대가 깨지고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 등 갈피를 못잡고 있는 가상화폐 시장 시세의 향방은 연준에 달렸다.

오는 12일에는 미국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이 공개되는데, 베이지북은 연준이 금리 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자료로 알려져 있다. 특히 파월 의장의 발언 하나하나가 암호화폐 시세에 주는 영향력이 막대한 만큼, 투자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에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발표된다. 지난해 11월 충격적인 수치를 기록한 6.8%를 넘어설 것 인지가 최대 관건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12월 CPI가 전년 대비 7.1% 올라 11월 기록한 6.8%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12월 근원 CPI도 5.4%를 기록해 전달의 4.9%를 넘어섰을 것으로 예상했다.

물가상승 압박이 이처럼 지속적으로 강해질 경우,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은 더욱 빨라질 것 이다.

또한 12일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인사청문회가, 13일에는 연준 부의장 지명자 레이널 브레이너드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한편, 오는 25~26일 열리는 1월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나올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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