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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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급등 중인 니어 프로토콜, 자체 스테이블코인 USN 나온다?

12일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약세장을 기록 중인 가운데, 기사작성 시점 기준 CMC에서 니어 프로토콜은 24시간 전 대비 6%상승한 16.69달러를 기록 중이다.

약세장에도 유유히 5%넘는 상승세를 보이는 니어 프로토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레이어1 블록체인인 니어 프로토콜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USN을 선보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 매체 더블록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니어 프로토콜은 스테블코인을 준비 중이며 지금까지 구체적인 일정은 내부적으로 공유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조락스 캐피탈의 설립자 조란 콜은 뉴스레터 플랫폼인 서브스택에 올린 글에서, 니어 프로토콜이 20% 이자를 제공하는 스테이블코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후 트위터 등 SNS에서는 니어 프로토콜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소문에 대한 트윗들이 퍼져나갔다.

이 중에는 니어 프로토콜에서 두번째로 큰 탈중앙화 거래소인 레프 파이낸스 테스트넷 버전에서 USN이 표시됐다는 내용도 있었다.

해당 트윗에 포함된 캡쳐 이미지에는 레프 파이낸스 테스트넷 사용자 인터페이스 스테이블스왑 섹션에 USDC, USDT, 다이(DAI) 같은 다른 스테이블코인들과 함께 USN이 나열 돼 있다.

다만, 더블록은 조란 콜이 주장한 바와 같이 USN이 높은 이자를 제공할 것인지 여부는 정확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20% 이자는 현재 테라 기반 앵커 프로토콜과 같은 수준으로, 앵커 프로토콜은 테라USD(UST)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하면 연간 20% 이자를 지급하는 디파이 프로토콜이다.

한편, 11일 니어프로토콜 기반 비수탁형 암호화폐 지갑 ‘센더 월렛(Sender Wallet)’이 최근 시드라운드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더의 이번 시드라운드는 바이낸스랩스, 메타웹벤처스의 주도로 진행된다.

또한 센더는 오는 4월 중순 경에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위해 ‘.near’ 도메인 계정 무료 생성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분기에는 안드로이드 및 iOS 용 모바일 지갑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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