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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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반등’ 반복…5월 전에 3만 달러 될 것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2주 안으로 3만 달러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8일(미국 시각), 주말 이후 금값은 2000달러를 향해 급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있으나, 비트코인은 4만 달러 아래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3만달러 밑으로 하락할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Cointelegraph Markets and TradingView)의 자료 내용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지난 18일 약세장을 형성하며 약 39000달러에 도달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4만달러의 지지를 잃은 상태지만 미국과 유럽의 주식 거래가 없는 부활절 주말로 인해 환금성은 예상치보다는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 에드(Crypto Ed)’의 견해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반등하기 전 단기적인 하락’을 보이는 것으로 약 3만7500달러가 저점이 될 것이다.

크립토 에드는 엘리엇 웨이브(Elliott Wave) 분석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은 ‘하락과 반등’을 반복하겠지만 하향 목표는 약 3만 달러가 될 것이고, 향후 2주 안에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금값의 전망은 상대적으로 밝다. 금 가격(XAU/USD)은 지난 주 2000 달러 선을 천천히 회복했지만, 저항 범위에 머물러 약 1990달러선으로 후퇴했다.

하지만 이 상황은 지난 3월 11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것으로 미국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언론인 콜린 우(Colin Wu)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금의 50일 상관계수가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인 마이너스 0.4”이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은 나스닥 100지수와 밀접한 상관 관계를 갖고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2022년 들어 나스닥 100지수가 약 15% 하락하는 동안 비트코인은 약 16% 떨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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