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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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증권거래소 코인베이스 상장폐지 취소…알고보니 증권거래소측 실수인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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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의 독일 ‘도이체 보어스’ 증권거래소에서 코인베이스 주식의 상장폐지가 예정됐던 것은 일단 피한 것으로 보인다.

도이체 보어스는 21일 코인베이스가 제트라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서 거래소 지분에 대한 적절한 참조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이를 수정하지 않으면 이번주 제트라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서 퇴출된다고 발표했다. 상장폐지 일은 당초 이날 거래마감 일인 금요일로 예정됐다.

LEI(Law Entitle Identifier) 코드는, 국가 내에서 금융 거래를 수행하는 기업에게 필수 조건이다. 증권거래소 운영자는 이 혼선이 행정상의 오류로 귀결되었다는 진술을 했고, 그런 사고에 의해 코인베이스는 잘못된 참조 코드를 제출하게된 것이었다.

도이체 보어스는 22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가 이후 공식 LEI코드를 다시 제출했으며,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두 증권거래소에서 제약없이 거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인베이스는 24시간도 안 돼 상황이 해결되는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데 시간을 지체하지 않았다. 당시 코인베이스 대변인은 “코인베이스가 유럽 일부 증권거래소에 특정 증권을 재제출해야 하는 행정상의 실수를 알게됐다. 이때 코인베이스 주식 거래에 차질은 없었다. 우리는 이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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