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바이낸스 DOGE/USD 일봉차트 기준 ‘BARR 바닥 패턴'(bump-and-run-reversal bottom)이 출현했다”고 분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5월 11일부터 관측된 해당 패턴은 추세 반전을 가리키는 지표로, 단기간 내 DOGE의 반등 가능성이 점쳐진다”고 설명했다.
‘BARR 바닥 패턴’은 리드인, 범프, 런의 세 구간으로 나뉘며, 현재 DOGE는 일봉 상 범프 구간의 끝부분에 위치해 있다.
DOGE가 리드인 구간의 고점을 이은 저항선을 상향 돌파할 시, 추가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는 게 코인텔레그래프 측의 전망이다.
앞서 지난 24일 또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킬러로 불리는 ‘시바이누(SHIB)’의 레이어2 솔루션 ‘시바리움’ 개발을 지원하는 유니피케이션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3분기 시바리움의 퍼블릭 베타 버전이 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니피케이션 재단 측은 “현재 개발팀은 시바리움 지갑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시바리움 지갑은 레이어1-레이어2 간의 자산 이동, 스테이킹 등을 지원하며 향후 출시 가능성이 있는 시바스왑(ShibaSwap) 내 연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7일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2022년 상반기 82개 암호화폐 펀드의 암호화폐 보유량 분석 결과, 보유량 TOP30 자산 중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관련 자산이 37%, 탈중앙화 거래소(DEX) 관련 자산이 1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 가장 많은 펀드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자산은 폴카닷(29개 펀드), 오아시스(24개 펀드), 너보스(23개 펀드) 순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