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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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도지-1 달 탐사’ 임무 착수

도지코인이 자금을 지원하는 스페이스X가 내년에 ‘도지-1 달 탐사’라는 타이틀의 임무에 착수한다.

스페이스X의 톰 오치네로 부회장은 “이번 임무가 지구 궤도를 넘어서 암호화폐 적용을 입증하면서 행성간의 상거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오메트릭에너지의 일요일 발표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스페이스X 팔콘 9 발사체를 타고 달로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게 40kg(약 88파운드의 이 탑재체는 통합된 통신 및 계산 시스템을 탑재한 센서 및 카메라로부터 달 공간 지능을 얻도록 설계됐다고 밝혀졌다.

또한 새뮤얼 레이드 CEO는 “이 정도 규모의 거래를 위해 DOGE와 공식 거래한 기하에너지 코퍼레이션과 스페이스X는 도지코인을 우주 분야의 달 사업 부문으로 굳혔다”고 말했다.

게다가 톰 오치네로 부사장은 “이번 임무는 지구 궤도를 넘어 암호화폐의 적용을 입증하고, 행성간 상거래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라며, “스페이스X나 기하 에너지 모두 도지코인이 어떻게 그 노력에 자금을 대는 데 사용되었는지를 명시하지 않았다. 비용은 부분적으로 탑재체 개발을 언급하거나 달로 보내기 위한 자금 지원을 포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전 달 임무에는 상당한 자금이 들어갔다. 2019년 달 표면에 연착륙을 수행한 마지막 차량인 중국 달 탐사 프로그램 창어 4호는 140kg급 탐사선을 탑재한 1200kg급 착륙선을 달에 보내는 데 12억 위안(당시 약 1억7200만 달러)이 들었다. 2013년 달 궤도를 돌기 위해 발사된 NASA의 달 대기 및 먼지 환경 탐사기는 약 2억8000만 달러의 비용으로 49.6kg의 탑재 중량을 운반했는데, 이 중량은 발사 당시 560만 달러(약 560만 달러였다.

지오매트릭에너지의 위성이 동일한 비용을 발생시킨다면 SpaceX의 설계가 향후 8년 동안 더 효율적이긴 하겠지만 회사는 40kg의 페이로드에 약 2억2580만 달러(약 3억8800만 DOGE)를 지불해야 했을 것이다. 이는 1,295억 DOGE 토큰의 순환 공급량의 0.3%에 해당한다.

스페이스X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이 문자 그대로 달에 도달하는 최초의 암호화폐가 될 것임을 거듭 시사했다.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활동은 최근 30일 동안 800% 이상 오른 토큰이 발행 당시 0.55달러에 달했던 다수의 가격 급등에 원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론 머스크가 NBC방송의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출연해서 “도지코인은 사기인가?”라는 질문에 “맞다, 사기다”라는 농담을 던진 장지면서 0.7달러를 돌파했던 도지코인은 0.5달러 선을 무너뜨리며 30% 이상의 급락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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