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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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브리지캐피탈, 막대한 토큰 구입

글로벌 투자회사 스카이브리지캐피탈이 탄소신용업체 모스 어스와 제휴해 탄소 상쇄량 3만8436톤에 해당하는 토큰을 구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스카이브릿지는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10년 말까지 비트코인 광산업이 완전히 재생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한 가운데 8월 2일 토큰 구입 소식을 전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한편, 스카라무치는 탄소 상쇄가 이 부문이 생태학적 발자국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을 제공한다고 믿고 있다.

그는 “그동안 탄소 상쇄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녹화하고 ESG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의 채택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스카이브릿지는 펀드 상품을 통해 BTC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는 기관 자산운용사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도 비트코인 거래 펀드(ETF) 신청이 계류돼 있다.

모스 어스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해 탄소 크레딧을 지원하는 “MCO2” 토큰을 제공하는 기후 기술 기업이다. 제휴의 일환으로 스카이브릿지는 비트코인 보유량과 관련된 탄소 발자국을 결정하기 위해 “보수적” 추정치를 사용했다.

이끼는 아마존 열대우림의 삼림 벌채와 싸우는 베라와 같은 독자적으로 검증된 프로젝트의 탄소 크레딧을 공급하고 탄소 크레딧 판매를 통해 환경 이니셔티브를 제공한다.

SkyBridge는 올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구입한 여러 암호화 회사와 합류했다. 여기에는 암호화 거래소 FTX, 제미니 및 비트MEX가 포함돼 있다.

2021년 5월 일론 머스크가 광산업이 지속가능성을 입증할 때까지 테슬라가 BTC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환경적 우려가 크립토의 이야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비트코인 채굴위원회가 2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분기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 부문은 56%의 지속가능한 파워믹스에 도달했다.

그러나 이 조사는 단 3개의 질문만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네트워크에 접속한 채굴자 중 32%가 자발적으로 직접 보고한 답변에 의존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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