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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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불법 증권 제공 혐의로 리벳츠 기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약 1,800만 달러를 인출한 불법 증권 제공 혐의에 대해 리벳츠(Rivetz)를 기소했다.

리벳츠는 2013년 설립됐으며, 지금은 없어진 이 블록체인 하드웨어 회사는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7,200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미등록 증권 공모를 통해 1,800만 달러를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SEC는 수요일 리벳츠 사와 스티븐 스프래그 창업자, 리벳 인터내셔널의 피고인을 고소했다.

해당 ICO는 RvT 토큰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이 토큰은 SEC 국가들이 투자기회로서 홍보되어 판매되었으며, 리벳의 앱, 생태계, 사이버 보안 하드웨어 구축 사업을 활용하는데 사용되었다.

SEC는 피고인들이 RvT 토큰의 가치를 “제2의 시장에서 구매자가 사고 팔 수 있는 투자”라고 선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그러나 토큰 구매자들은 RvT 토큰을 이용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없었고, 토큰들은 리벳츠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다른 용도가 없었다. 실제로 토큰이 유통된 지 몇 달 후 […] 스프래그 창업자는 소셜미디어에 리벳츠 앱에 대해 소비자가 RvT 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특정 출시일’이 없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RvT 토큰을 구입하기 위해 이더리움(ETH)을 사용했다.

최초 판매 후, SEC는 리벳츠와 스프래그가 리벳츠 인터내셔널을 통해 받은 모든 이더리움을 청산했다고 지적했다.

고소장에는 이 돈이 운영자금과 100만 달러의 보너스, 250만 달러의 별도 대출금으로 사용됐다고 밝혔는데, 그는 “이 돈은 리벳츠 인터내셔널에 임대했던 케이맨 제도의 집을 매입하는 데” 사용했다.

만약 피고가 유죄로 판명되면, SEC는 강제구인, 소위 “불이익”의 반환, 편파적 이익과 민사 처벌을 추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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