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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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NFT 게임 사업 적극 추진할 것

(사진=픽사베이)

샌드박스가 NFT 게임 시장 진입을 추진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 24일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로부터 제작 아티스트 권한을 얻게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게임 스튜디오 총괄직을 맡고있는 한장겸 부문장은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더 샌드박스 제작 아티스트 권한 획득은 앞으로 선보일 NFT 기반 게임 비즈니스의 첫 신호탄”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게임 제작 역량과 Z세대 타깃 IP 발굴 노하우를 함께 갖춘 샌드박스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와 NFT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환경에서 앞서나가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그동안 종합 MCN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해오며 최근에는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및 블록체인 시스템에 기반한 P2E(Play to Earn)게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회사의 대표적인 NFT 게임에는 ‘메타 토이 드래곤즈’가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더 샌드박스 상에서 소유하고 있는 토지를 바탕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콘텐츠를 NFT로 거래 가능한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더 샌드박스 플랫폼에서 복셀(Voxel, 게임 내 3D 픽셀)을 활용해 NFT 자산을 구축함과 동시에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2020년 4월에 파트너십 제휴를 체결한 후 협업관계를 유지해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자체적으로 제작 완료한 P2E 게임도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인 ‘클레이튼’과 기술 협약을 맺은 후 PFP NFT(Profile Picture NFT, 프로필 사진형 NFT)를 2022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 시스템을 적용한 P2E 게임인 ‘메타 토이 드래곤즈’를 올 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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