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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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주식ㆍ크립토 통틀어 적립식 자동투자 1위 비트코인

미국 상원 공화당 정책 위원회가 “암호화폐가 주류가 되고 있다”는 제목의 정책 보고서를 발표해 관심이 모아진다.

‘상원 공화당 정책 위원회’는 당을 위한 입법 정책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 및 분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보고서에는 “암호화폐가 거래 비용과 속도를 향상시키고, 프라이버시를 증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동시에 랜섬웨어 공격, 사기, 투기, 마약 밀매 등 악의적인 목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보고서에 새로운 정보가 담긴 것은 아니지만,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공화당의 응집력을 보여준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서 미국의 개인 투자자 주식ㆍ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 ‘로빈후드’의 아파르나 첸나프라가다 최고제품책임자가 “비트코인은 로빈후드 플랫폼 내 적립식 자동 투자 기능을 통해 가장 많이 반복 구매 된 자산”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첸나프라가다 최고제품책임자는 “이러한 투자 방식에서 BTC는 ‘모든 자산군’에 걸쳐 가장 많이 투자된 자산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테슬라, 애플 주식보다 더 많이 구매됐다.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및 비트코인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더리움(ETH) 역시 세 번째로 인기 많은 ‘적립식 투자’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로빈후드는 지난해 9월 주기별로 특정 자산에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적립식 자동 투자 기능’에 암호화폐를 추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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