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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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랩스, BAYC 인종차별ㆍ나치즘 옹호 주장 전면반박 ‘소송 제기’

24일 미국 변리사 마이크 콘두디스(Mike Kondoudis)의 트위터에 따르면, 미국 대형 초콜릿 제조사 마스(Mars Inc.)가 최근 미국 특허청에 유명 초콜릿 브랜드 M&M 관련 NFT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표권 사용 계획에 부분에 마스 측은 NFT, 디지털 토큰, 가상 캔디, 가상 스낵, 인증, 전송 및 저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등을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24일 미국 뉴욕 소호 지역에 신규 오픈하는 매장에 이더리움 NFT를 민팅할 수 있는 NFT 부스를 설치했다.

페라가모 매장 내 NFT 부스에서는 총 256 개의 한정판 NFT를 민팅할 수 있다.

이를 두고 페레가모 측은 “NFT 부스는 웹3와 실제 리테일 세상을 혼합한 ‘풍부한 감각적’ 경험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25일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BAYC 개발사 유가랩스는 BAYC가 인종차별, 나치즘을 옹호한다고 주장을 펼친 라이더 립스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피고 측이 BAYC 상표를 오용하고 있고, 유가랩스를 트롤링하고 있다는 주장인 것.

이날 유가랩스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를 향한 명예훼손, 지속적인 침해 행위, 기타 불법적 시도를 종식시키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가랩스는 공식 미디움 블로그를 통해 BAYC에 원숭이가 포함된 이유부터 로고 디자인에 대한 영감, 회사명(유가랩스) 의미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피고 측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라이더 립스는 “유가 랩스가 BAYC를 사용해 동양인과 흑인을 유인원화하는 방식으로 인종적 차별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또한 의도적으로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나치의 호루라기를 삽입한 데는 숨은 동기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26일 ‘NFT고’의 데이터에 따르면, 유가랩스의 메타버스 프로젝트인 아더사이드(Otherside) 내 가상토지 ‘NFT 아더디드(Otherdeed)’의 누적 거래량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아더디드 거래량은 565.38% 증가한 248만달러, 바닥가는 2.88% 오른 2.5 ETH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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