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3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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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랩테크놀로지, 자사의 NFT 마켓에 네오핀의 서비스 도입

지난 30일, 파이랩테크놀로지(대표 박도현)가 네오핀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파이랩테크놀로지가 현재 운영하고있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인 ‘비몰(BMall)’에 네오핀이 구축한 가상자산 월렛 서비스를 연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네오핀이 운영중인 가상자산 월렛 서비스는 고객 확인(KYC) 인증 시스템 및 자금세탁방지(AML) 정책 등 명확한 보안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신뢰성’ 및 ‘안정성’을 제고했다는 특장점이 있다.

파이랩테크놀로지와 네오핀은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보다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고 이를 확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기술 지원, 가상자산 사업화와 같은 포괄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파이랩테크놀로지의 멀티체인 미들웨어 플랫폼인 ‘바이프로스트’가 발행한 암호화폐 바이프로스트 토큰(BFC) 및 네오핀 토큰(NPT)을 도입한 디파이(DeFi) 서비스 상품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파이랩테크놀로지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NFT 마켓플레이스 업계에서 ‘비몰’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비몰이 이번 해 8월에 공식 론칭 소식을 발표한 이후로 NFT 거래 수수료를 고객들과 나누는 ‘커뮤니티피’ 시스템을 공개하며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한 만큼, 향후 네오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새로운 고객층을 효과적으로 유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파이랩테크놀로지의 한 관계자는 “국내외 핵심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 기술 관련 업체로써 파이랩테크놀로지만의 고유한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면서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등 생태계의 성장을 목표로 취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오핀의 김지환 대표는 “우리나라 대표 NFT 마켓플레이스 ‘비몰’에 네오핀의 가상자산 월렛 서비스를 연동한 것 또한 네오핀 생태계를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과정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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