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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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밸류와 한양대, 블록체인 의료문서 시스템 구축 완료해

(사진=픽사베이)

메디밸류가 지난 4일 한양대학교와 R&D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의료문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양대 인공지능학과 김영훈 교수와 메디밸류 노형태 대표가 힘을 모아 함께 개발한 하이퍼레저 기반 블록체인 전자인증 시스템이다.

이는 향후 사용자인증, 데이터검증 및 보안수준을 극대화하는데 활용 및 메디컬 분야에서의 다양한 의료 문서에 적용될 보안 및 계약 증명에 활용될 예정이다.

메디밸류의 첫 단계 활용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기공문서의 WEB CLOUD 서비스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밸류는 메디컬 인프라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용해 생태계를 조성하는 핵심 기업이다. 메디밸류는 앞으로도 한양대 인공지능팀과 지속적인 연구 및 상용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디밸류는 한양대학교와의 R&D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올해 인공지능 이미지 프로세싱 및 인공지능을 적용한 차세대 데이터 마이닝 대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의료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AI 기반 의료재료의 유통 혁신 플랫폼 메디밸류 스토어에 우선 적용될 것이다.

이는 메디컬 구매파트에서 리드타임 절약 및 정확한 구매가 가능한 서비스로 구현돼 제공할 계획이다.

메디밸류 노형태 대표는 “한양대 인공지능학과와의 R&D 협력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메디컬 영역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메디컬 산업에서의 의료보조 인력 부족 문제를 메디밸류의 기술력을 통해 해결하여 궁극적으로 메디컬의 AI Back-bone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밸류는 인공지능 기술로 메디컬 인프라의 디지털 혁신을 조성해나가는 의료 AI 스타트업이다.

메디밸류는 병의원의 의료재료 구매 단계에 AI기술을 적용한 플랫폼을 첫 단계 프로젝트로 지난 2021년 9월에 런칭했고 6개월만에 약 2000여 병의원에 서비스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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